봉화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달 31일 자원봉사센터, 평생교육협, 재난봉사지킴이봉사단과 상운면 취약계층 가정에 봄맞이 사랑의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달 28일부터 민원인을 위한 청사 배치도, 직원 안내도 등 다양한 정보를 터치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9~24세까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는 가구 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학교밖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비행·일탈·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이다. 특별지원사업 지원기간은 1년 이내이며 생활·자립·학업·건강·상담 등 8개 분야 중에서 해당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1개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본인, 보호자, 청소년 상담사, 교원, 공무원 등이 주소지읍면 신청서 및 구비서류 제출하면 신청자 소득과 자격 확인 후 심사를 거쳐 금액을 결정한다. 송갑순 과장은 "읍면, 청소년 관련 기관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발굴 지원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오는 30일까지 지역내 사업장을 둔 법인에 대해 원활한 신고, 납부 지원을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631개 법인에 안내문을 발송했고 봉화군청 누리집, 전광판, 반상회보, 읍․면 소재지에 현수막을 내붙이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는 것.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있는 외국법인으로 오는 30일까지 해당 납세지에 신고·납부해야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한 사업연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시 세액이 100만원 초과할 경우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분할납부도 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봉화군청 재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권민기 과장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국세청 위택스로 간편하게 신고·납부 할수 있는 만큼 납부 기간내 납부해
봉화군 춘양면 금강송 장학회는 지난달 27일 면사무소에서 중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진학하는 지역내 출신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9일부터 8월25일까지 백두대간수목원에서 투어형 테마전시인 ‘수목원 예술산책 – 걸어서 미술속으로’ 아트워킹(왕복 6km, 2시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목원은 ‘자연 그 자체가 하나의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한 전시에서는 지역 예술인이 함께 참여해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전시에서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국내 최대 냉실 알파인하우스, 클로드 모네 작품을 즐길 수련정원 등 20여 개 전시원을 아트워킹으로 감상할 수 있다.
봉화군 법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8일 한약우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내 독거노인 6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를 실천했다.
봉화군은 4월 12일까지 지역에 산재해 있는 유명 명소 등을 직접 시선으로 담아보는 2024 봉화군 청소년 내가 만난 봉화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봉화의 명소, 마을, 여행지를 청소년의 시선으로 담아 보면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시각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봉화군은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한 발굴을 하기 위해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매월 발송되는 자동차세 등 고지서 앞면에 '주변 어려운 이웃을 알려줘요' 문구와 '희망복지 지원단' 연락처를 노출해 주변의 제보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지방세 고지서를 수령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를 홍보하며 군민의 동참을 요청해 주위의 취약가구 보호와 지원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민기 과장은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도움은 물론 지방세도 납기를 놓치지 말고 기간내에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10만여 건의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해 은어축제, 고향사랑기부제, 자동차세 연납제도, 자동이체 신청 등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을 홍보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달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관 및 단체장들과 함께하는 2024년 1/4분기 수요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개물림 사고에 대해 보다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맹견사육허가제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맹견에 의한 상해나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맹견을 사육하기 위해서는 일정 요건을 갖추고 도지사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신규 맹견사육자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후 도지사의 사육허가와 기존 사육자도 오는 27일 이후 6개월 이내에 허가를 받아야 된다. 또한, 맹견 품종이 아닌 개도 사람과 동물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공격성으로 인한 분쟁의 대상이 된 경우에는 기질평가를 거쳐 맹견으로 지정되도록 했다. 무허가 맹견 사육 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맹견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소유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행, 동물보호법의 맹견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등 5종과 그 잡종의 개가 해당된다. 이승호 과장은 "맹견사육허가제는 맹견 안전사고 발생에 필요한 제도인 만큼 사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반드시 맹견사육허가를 득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 물야면은 저소득·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주민등록증 재발급용 사진을 무료로 인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물야면은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시 6개월 이내에 찍은 증명사진 제출을 위해 지역에는 사진관이 없어 주민들은 봉화읍내로 나가야하는 불편을겪고 있다. 이에 따라 물야면은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면사무소에서 무료로 사진 촬영·인화해주고 주민등록증 재발급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물야면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의 65세 이상 지역주민,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모(80)어르신은 "종전 증명사진을 찍으려면 읍내까지 나가야 하는데 면사무소에서 사진을 찍고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할 수 있어 너무 편리하다"고 전했다. 정승욱 면장은 “사진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보안이 취약
봉화군은 2~5월까지 4개월간 공직자 부패위험성진단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청렴도 부패위험 요임 진단, 개선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1일 보건교육실에서 보건의료 자원봉사자인 우리마을건강파트너 50명 및 보건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화군 봉성면의 두둥마을은 낮 최고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가면서 전국이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일명 띠띠미마을로 불리는 두둥마을은 지역의 대표 산수유 명소로 마을 뒤로 맑은 물이 흘러뒷마을, 뒷뜨미라 불렀으나 세월이 지나면서 띠띠미마을로 굳어졌다. 매년 3월 말~ 4월 초가 되면 물감을 뿌려놓은 듯 마을전체가 산수유 꽃으로 노랗게 변해 마을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뤄져 한 폭의 그림처럼 봄을 마주할 수 있다. 띠띠미마을은 지난 1636년 병자호란을 피해 마을에 정착한 홍우정 선생이 심은 산수유나무 두 그루가 400여 년 동안 꽃을 피우면서 산수유와 함께한 역사가 깊다. 특히 이 마을에는 수령 100년이 넘은 산수유나무들이 많아 해마다 이맘때면 화사한 꽃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찍으려는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진 곳이다. 또한, 두둥마을은 산수유 꽃 개화시기에 맞춰 30일 오후 1시 30분 봄꽃향기를 주제로 한 산수유꽃 신춘 시낭송회와 더불어 관람객들에게 성악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공연은 퓨전성악, 바이올린, 기타 등 음악공연과 문협 봉화지부 회원 및 초대 작가 시 낭송이 봄기운을 머금은 노란 산수유꽃과 함께 봄날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이분남 지부장은 "산수유 꽃 마을의 골목길에는 회원들의 시화도 전시돼 길을 걸으면서 시를 감상하며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ESG 특별기획전시 '업앤리' 행사를 통해 140.53kg의 탄소를 저감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민과 예술작가 등 7명이 흙, 종이, 버려진 나무, 재활용품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새, 재활용 작품 27점을 전시했다.
봉화군은 지난 25일 본격 개학기를 맞아 봉화읍 학교 주변의 번화가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25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경기도 양주시와 지역관광 활성화 및 수목원 공공성강화와 양기관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목원 자연경관을 활용한 맞춤형 힐링·치유 교육·체험 서비스 제공 △지역축제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관광 연계상품의 공동 발굴, 지역사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시설 이용 요금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한창술 원장은 "수목원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 하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24일까지 8명의 지역거주 치매 마을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치매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군보건소 및 춘양보건지소 2곳을 치매환자쉼터로 지정해 지난 18일부터 10주간 치매안심센터 담당자가 주 2회씩 20회기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재가 치매 환자의 정서적 우울감을 해소하고 낮시간 동안 보호와 치매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지, 음악, 신체, 미술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배재정 과장은 "마을의 치매 어르신 및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을 위한 다
봉화군 법전면이 지난 25일부터 5일간에 걸쳐 100여 명의 지역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법전면 청소해 봄기간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